GTA 5 핵이란 무엇인가?
가장 인기가 많은 GTA 메뉴 중 하나인 디스터브드 (Disturbed)
GTA 5 모드 메뉴는 한국말로 핵이라 불린다. 모드 메뉴 = 핵 , 모더 = 핵유저라고 생각하면 쉽다.
모드 메뉴를 사용하면 싱글 플레이의 트레이너에나 있을 법한 기능을 모두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하다.
2020년 현재 GTA에는 임펄스, 파라곤, 팬텀엑스, 디스터브드, 컨쿼러, 루나, 키디온 등 많은 핵이 존재한다.
인기가 좋은 메뉴들은 그만큼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핵유저들은 보통 한 개의 메뉴를 사용하지만, 여러개의 메뉴를 동시에 사용하기도 한다.
GTA의 역사와 함께 핵의 기능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각 메뉴의 개발자들은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메뉴를 유지 보수하고 패치한다.
개발자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한 끝에 GTA 메뉴는 온갖 다양한 기능을 갖추게 되었고, GTA 치트키보다 훨씬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GTA 5 핵은 어디서 왔는가?
GTA 온라인에서 사용되는 모든 메뉴들의 출처는 외국이다. 중국, 미국, 러시아 등 다양하다.
외국 모드메뉴들은 해외 유튜버에 의해 소개가 되며, GTA PAID MOD MENU 라는 이름으로 소개된다. (무료는 GTA FREE MOD MENU)
유튜버들이 각각의 모드메뉴에 대한 쇼케이스 영상을 올리는데, 쇼케이스는 보통 게임 플레이와 핵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강의 창인 컨쿼러 모드메뉴와 한때 최강의 방패였던 파라곤 모드메뉴. (파라곤의 느린 패치속도 때문에 파라곤은 더 이상 최강의 방패가 아니다.)
수 많은 모드메뉴 중 중국과 러시아 출신의 메뉴는 한국 커뮤니티 내에 잘 소개되어 있으며 인기가 굉장히 좋다.
GTA 5 모드메뉴로 무엇을 하는가?
메뉴를 사용하면 비정상으로 보이는 모든 것들을 할 수 있다. 게임 캐릭터에게 돈을 넣고, 레벨을 마음대로 바꾸고, 원하는 차량을 소환하고 무적으로 만들고, 세션의 모든 플레이어를 한 곳에 텔레포트시키거나 게임을 아예 꺼버릴 수도 있다.
기능은 크게 셀프, 플레이어, 세션, 온라인, 텔레포트, 소환, 차량, 무기, 리커버리, 프로텍션, 월드, 스크립트훅, 기타 옵션으로 나뉜다.
모든 도전과제를 잠금해제하고, 잠긴 복장과 차량을 잠금해제하고, 돈을 원하는 만큼 넣고, 레벨을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일명 리커버리로 불린다. 이 리커버리 성능이 좋으면 훌륭한 모드메뉴의 자세를 갖췄다고 말할 수 있다.
싱글 플레이에서 쓸 목적으로 만든 신기한 차량들을 불러올 수도 있다.
GTA 5 핵의 역사
락스타 테이크투는 주기적인 밴웨이브를 통해 핵유저를 잡아왔다. 그럼에도 핵은 여전히 많다. 핵 개발자들이 밴웨이브를 우회하는 패치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쯤되면 락스타가 일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핵이 지극정성인건지 헷갈릴 수도 있다.
하지만 락스타가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2018년 락스타는 여러 건의 소송을 통해 행동에 나섰다. 락스타가 핵 개발자를 잡아들이기 시작한 것이다.
락스타의 정지명령과 소송때문에 데스킹, 젠, 앱솔루트 등 굵직한 핵들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데스킹과 앱솔루트는 사이트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그대로 문을 닫았다.
락스타가 핵 개발자에게 소송을 거는 일은 기존의 핵 개발자에게 분명한 영향을 미친다. 그들은 락스타에게 소송당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일례로, 가드치트라는 핵의 개발진은 이쪽 바닥을 떠났다.
그들은 혹시나 미래에 있을지도 모를 소송에 대해 불확실함을 남겨두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 당시 그들은 분명히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리고 2018년을 마지막으로 그들은 문을 닫았다.
메뉴가 문을 닫으면 기존의 사용자들은 어떻게 될까?
메뉴의 구매자들은 더 이상 해당 메뉴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개발진이 운영을 포기했으니 그 핵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내가 산 메뉴가 소송으로 인해 망할지 아닐지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기 때문에 운에 맡기는 수 밖에 없다.
굳이 락스타와의 소송 때문이 아니어도 개발진이 어느날 메시지를 남기고 개발을 접어버리거나, 아예 서버를 닫고 도망치는 경우도 허다하다. 다른 개발진에게 인수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완전히 망한 건 아니지만, 보통의 경우 다시 구매를 해야만 한다.)
이러한 이유로 내가 핵유저이거나, 핵을 쓰고 싶은 유저라면 내가 사려는 메뉴의 유지기간을 확인하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결론
GTA에는 루나, 컨쿼러, 임펄스, 파라곤, 디스터브드, 키디온, 디스터브와 같은 메뉴들이 있으며, 모두 외국 모드메뉴이다.
개발자가 핵을 만들면 유튜버가 그 핵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홍보행위가 이뤄진다. 기능은 정말 정말 많아서 일일이 다 열거할 수는 없으나, 주로 리커버리 기능의 성능 여부가 모두의 관심사이다.
락스타 테이크투는 주기적인 밴웨이브로 핵유저를 잡으려고 노력하지만, 핵 개발자가 밴웨이브를 우회하는 패치를 해버리면 도루묵이 된다.
락스타가 핵 개발자를 상대로 여러 건의 소송을 진행하긴 했지만, GTA 핵유저는 여전히 많다.
굳이 락스타와의 소송때문이 아니어도 도망가는 개발자들이 있기 때문에, 이 메뉴가 정말 믿을만한지 운영기간을 확인해보는 게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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